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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AS라고 해놓고 뭐는 되고 뭐는 안된다니 황당

작성자 강**** (ip:)

지난 해 8월 30일에 구매했는데 구입하고 솔직히 이런 쉐딩브러시는 세척할 일도 거의 없어서 딱 2번 했습니다. 근데 한 2주 전부터 모 부분이 흔들흔들하더니 종내는 아예 은색 쇠부분에서 모가 통째로 분리되더군요.

고객센터에 3일전 전화 해서 상황을 설명했더니 담당자가 부재중이라 연락 해준다고 하고 감감무소식. 결국 어제 다시 전화했더니 AS해줄 수 없다고 합니다. 모 부분은 원래 수리가 안된다나요. 그리고 1년 지나서 교환도 뭐도 안된다구요. 결국은 해줄 수 있는 게 없단 말. 

설상가상으로 세척할 때 물에 오래 담가놓으면 모가 빠진다고 덧붙이시는데 브러시는 얼굴에 직접 닿는 유기물로 된(실제 동물 털이니까요)제품이니 주기적으로 세척을 안 할 수가 없는 제품입니다만 소비자가 1년에 2번 정도 세척할 경우 1년안에 아예 못 쓰게 될 수 있다는 것은..참..

이것은 우리 제품 하자가 아니라 소비자 네놈의 과실이다 라고 말씀하고 싶으셨던 의도였던 것 같지만 1년에 2번 세척하면 모가 분리되어 고칠 수도 없는 제품을 역사와 전통 세계최고의 품질의 브러쉬라고 말씀하시면서 판매하시는 건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예 제품을 못 쓰게 될 수도 있는 중대하지만 소비자가 인식할 수 없는 일상적인 행위가 있다면 이 경우에는 황당하지만...세척이겠지요-_-브러쉬에 이러이러한 행동을 하실 경우 제품이 손상될 수 있다는 가이드라인이라도 구입 시에 같이 주시든지요. 아니면 최소한 홈페이지 상품설명에라도 써주시든지. 요새는 편의점 과자봉지 하나에도 "전자렌지에 가열하면 폭발 위험성이 있음" 같은 주의사항이 붙어 있는 시대입니다. 하물며 이런 고가의 제품에 중대한 하자를 발생시킬 수 있는 사항에 대해 아무런 언급이 없다는 것도 지금 생각하니 어이없는 일입니다.

이럴 거면 뭐하러 10만원씩 주고 이 비싼 제품을 삽니까? 소비자가 특출나게 고가인 제품을 선택할 때는 (맥 바비브라운도 10만원 짜리 브러쉬는 거의 없습니다.) 그 브랜드가 제공할 제품의 퀄리티와 후속 조치까지 전부 고려해서 사는 것 아닌가요? 국내에서 제작도 한다길래 5년이고 10년이고 쓰겠지 하고 구입는데 결과가 이러해서 매우 유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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